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피카나 필드 (문단 편집) == [[연고이전]] 가능성 == 2023년에 연고이전에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는데 최근 몇년간 구단 성적이 좋아서 인수 의사를 드러내는 투자자들이 여럿 나왔다. 탬파 지역에서 크게 사업을 하는 지역 사업가와 자기들 지역에 MLB 구단을 유치하고 싶어하는 다른 지역 투자자들의 인수 제안이다.[[https://www.mk.co.kr/news/sports/10741536|#]] 탬파 시내로 구장 이전을 추진하다 무산된 이후로 현재 야구장 부지에 신 구장을 지어야만 하는 선택지만 있었던 구단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가 왔는데, MLB 신생팀을 창단하고 싶어하는 지역들은 신생팀을 창단한다면 확장 비용으로 22억 달러 수준의 돈을 사무국에 내야하는데 기존의 팀을 인수해서 연고이전을 하면 확장 비용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는 야구팀 유치를 하고 싶어하는 지역들 입장에서는 꽤나 매력적인 상품인 셈이다. [[https://www.outkick.com/tampa-bay-rays-have-potential-buyers-lining-up-for-both-local-relocation-options-report/|#]] 현재 구단주인 스튜어트 스턴버그는 신 구장을 짓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중인데 어차피 신 구장을 지어봤자 항상 지적되어왔던 위치는 여전히 그대로라서 관중수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구단주인 스튜어트 스턴버그가 자기 사비를 엄청나게 지출하며 야구단에 애착을 보이는 편은 아니라 자금 조달이 시원찮은 상황에서 괜찮은 제안이 온다면 구단을 매각할 가능성도 높다. 결국 현재 구장 부지에 짓는 신 구장 자금 조달이 관건인데 현재 플로리다 주지사인 [[론 드산티스]]는 스포츠 경기장을 짓기 위한 세금 지원에 아주 부정적이기 때문에 같은 지역에 있는 지역 사업가 또한 같은 이유로 자금 조달이 힘들어 인수해도 별다른 이득이 없어 인수를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지자체의 공적 자금 없이 경기장을 짓기에는 부담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결국 구단이 매각된다면 22억 달러에 달하는 확장비용을 내지 않고 MLB 구단을 유치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다른 지역 투자자들이 인수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성이 높다. 유일한 변수는 [[플로리다]] 주지사인 [[론 드산티스]]가 자신의 기조를 뒤집어서 뜬금없이 야구단을 위한 공적 자금 지원을 허가하는 것인데, 론 드산티스가 어린 시절부터 학창시절 내내 야구를 했었고 [[예일대]]에 다닐 때도 야구부 주장을 할 정도로 야구를 꽤 좋아하는 인물이긴 하지만 탬파베이 레이스를 위해 수억 달러의 세금을 쓸 가능성이 별로 없다. 이미 탬파베이 레이스 훈련시설 개선에 대한 3500만 달러 수준의 공적 자금 지원도 거절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인물이 신 구장을 위해서 수억 달러의 세금을 쓸 이유가 없다. 만약 신구장을 짓기 위한 자금 조달이 된다면 현재 위치에 남아있는 것이고, 자금 조달이 안된다면 구단이 팔려서 연고이전을 할 가능성이 있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신 구장의 자금 조달이 시원찮은데 스튜어트 스턴버그가 구단 매각의 의사가 없을 때의 연고이전이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라스베가스]]로 연고이전이 확정됐기 때문에 안좋은 구장 때문에 문제를 겪는 팀은 탬파베이 레이스 한팀만 남는다. 구단들이 겪는 상황도 비슷한데 지난 수년간 지역 정치인들에게 휘둘릴만큼 휘둘려서 구단주들이 지칠대로 지쳤다는 것이다. 탬파베이 레이스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처럼 지역에서 푸대접을 받으며 구장 이전도 허가 안해주고 그나마 현재 야구장 부지에 짓는 신 구장 자금 조달도 안해준다면 연고지 이전을 할 수 밖에 없다. 현 주지사인 론 드산티스도 야구단을 붙잡으려고 공적 자금을 지원해준다고 언플조차 하지 않을게 뻔하기에 구단주와 커미셔너가 결심만 한다면 MLB 신생팀을 유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여러 지역 중에 가장 조건이 좋은 곳을 골라서 연고이전을 할 수 있다. 레이스는 메이저리그 신생팀을 창설하기 위한 확장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기존의 팀이라 자신들의 지역에 와주기를 바라는 곳이 많기 때문에 딱히 먼지역에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만약 레이스가 연고이전으로 플로리다를 떠난다면 플로리다 주 도시들은 MLB 신생팀 유치를 할 자격이 다시 주어지는데 현재 가장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곳이 [[올랜도(도시)|올랜도]] 시이다. 실제로 2023년에 올랜도 시에서는 NBA 구단인 [[올랜도 매직]]의 창설자이자 초대 단장이었던 팻 윌리엄스와 플로리다 주 전직 지역 정치인, 올랜도 시 지역 사업가들의 주도로 플로리다 주가 아닌 올랜도 시로부터 9억 달러의 공적 자금을 지원 받아 17억 달러 규모의 야구장을 짓고 '''올랜도 드리머즈(Orlando Dreamers)'''라는 신생 야구팀을 창설을 위한 그룹이 만들어졌다.[[https://frontofficesports.com/orlandos-mlb-dream-includes-1-7b-stadium-plan/|#]][[https://www.si.com/mlb/2023/05/10/orlando-dreamers-group-proposes-stadium-lure-mlb-franchise|#]] 사무국 입장에서도 구장 입지가 좋지 않은 레이스 구단을 연고이전 시키고 플로리다의 다른 도시에 야구팀을 하나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플로리다 주에 야구팀이 최소한 2개는 있었으면 하는 고민과 좋지 못한 구장 위치로 성적이 좋아도 관중이 안모이는 레이스 구단 문제를 전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랜도 시 야구팀 유치 계획은 아직 계획 초기 단계라 모든게 불확실하지만 만약 그룹이 올랜도 시에 제출한 9억 달러의 관광 공적 자금 지원 요청서가 카운티 위원회의 허가를 얻는다면 레이스의 연고이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에서 나름 영향력이 큰 팻 윌리엄스의 계획이라 올랜도 유력 언론사인 올랜도 센티널 같은 곳에서도 뜬금없는 올랜도 야구단 유치 계획에 강하게 동조하며 사설로 올랜도 시장과 카운티 위원회를 압박하는 등 은근히 계획에 찬성하는 올랜도 시 주민이 생각보다 많긴하지만 허가 가능성은 매우매우 낮다. 야구단 이름 그대로 꿈 같은 이야기이다. 원래는 리그 확장이 된다면 올랜도에 새로운 야구단을 창설하려고 했지만 2023년 현재는 방향을 바꿔서 좋은 야구장을 지어놓고 탬파베이 레이스를 설득해서 연고이전 시키겠다는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다. 만약 정말 올랜도에 야구장이 지어진다면 탬파베이 레이스 입장에서는 연고이전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다. 같은 플로리다 주라서 플로리다에 야구단이 2개 이상 있기를 원하는 사무국 입장에서도 나쁘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